여행

후쿠오카 2박3일

또히425 2019. 4. 20. 22:02

 

 

 

 

  • 1일 차

 

 

 

친구와 떠난 2박 3일 후쿠오카

인천공항 5:40 출발 - 후쿠오카 2:50 출발이라서 

꽉 채운 2박 3일은 아니지만, 다녀온 짧은 일기 시작!! 

 

 

우선, 후쿠오카 공항은 국제선에서 내리면 바로 국내선으로 환승버스를 타야지 지하철을 탈 수 있어요!!

수화물로 맡긴 짐이 빨리 나와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버스 바로 타 주기!!

버스는 바로바로 짧은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나카스와 바타 역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숙소에 짐 놔두고 바로 나와서 아침 먹기!! 

멘타이쥬 명란 덮밥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라면 제 입맛엔 맞지 않았어요 ㅠㅠㅠㅠ

 

 

 

 

 

 

 

 

 

이번이 두 번째 후쿠오카였는데

첫 번째 후쿠오카에 왔을 땐 이와타야 백화점에서 꼼데 사기를 성공했거든요 ㅠㅠ
근대 이번엔 방식이 바뀌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이와타야 입구 스타벅스에서 커피만 마셔주기!!

 

*일본 스타벅스의 대부분은 콘센트가 없더라고요 ㅠㅠ

 

 

 

 

 

 

 

 

참, 후쿠오카 좋은 게 텐진 지하상가가 넘 잘되있다는거!1

지나다니면 요런 가게들도 옷가게도 종류별로 많아 좋은데

요 베이크 먹어줘야죠 ♥ 

갓 꾸운게 아니라서 따끈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는 ㅠㅠ 

 

 

요러고 GU에서 옷 구매도 했는데 ~ 엄청 후쿠오카에서 쇼핑 많이 한 건 안 비밀~

 

 

 

 

 

 

 

대망의 우오베이스시!! >,<

요게 100엔이라서 엄청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거

근데ㅠ_ㅠ 예전의 그 기억 속의 맛까지는 아니지만

세금까지 해서 108엔이니, 저렴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는 있어요!! 

 

 

 

 

 

 

 

 

숙소에 짐 놔두고 ㅠㅠ 다시 쇼핑하러 나오는데

요즘,,, 후쿠오카에 카페 엄청 유명한 곳 몇 군데 있는데 ㅠㅠ

 FUK커피 갔더니 ㅠ ㅠ죄다 한국사람이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조금 더 올라와서 보이는 MANU커피로 들어갔는데 꼬숩하고 맛났어요~

조용하고 사람들도 없구,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그러곤 쇼핑하러 캐널시티!!

아오, 여긴 진짜 여러 갖가지가 다 몰려있어서 넘 좋아요~

그리고, 꼭 면세!! 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요긴, 면세를 한 곳에서 같이 영수증 보고 해 주시더라고요!!

이런 건, 따로 또 글 적을게요 ㅎ,ㅎ 

 

 

 

 

 

  • 2일 차

 

 

 

 

 

나카스빵, 하코자키궁 근처에 있는 나카스 빵인데

아주, 주민들에게는 맛집으로 소문났는데 

요게,,, 요즘 뜨는 후쿠오카 맛집이더라고요~

사실, 후쿠오카 중심인 텐진 하카타랑은 멀지만 지하철로는 또 금방이라는 거

인기 메뉴 몇 개 먹었는데,, 아오ㅠㅠ 진짜 맛나다는 거 저 식빵도 장난 아니었어요

그리구 여기의 장점은 빵 먹으면 커피가 공짜,,, 

전 여기 다음 후쿠오카에도 꼭!! 가려고요~~ ㅎ,ㅎ 

 

 

 

 

 

 

 

그러곤 소화시킬 겸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gap 쇼핑하고는 소화 다 시켜서 후쿠오카 함바그

제가!! 후쿠오카 간 이유,, ♥

한국에서 먹으면 진짜 이맛이 안ㄴㅏ요 ㅠㅠ

그래서 진짜,, 이거 후쿠오카 가시면 꼭 드시고 오시는 거 추천이요 

불판에 저렇게 고기를 떼어내서 구워 먹는 건데 

불판이 식으면 교체두 해주시고 진짜 졸맛,,, 계란 소스 무조건 추가하세요!! 

 

 

 

 

 

 

 

 

오호리 공원, 스타벅스

요긴 스벅에서 여유 즐기러 가는 곳 아닌가요?

날씨가 좋으면 공원밖에 돌아다녀도 좋을 것 같았는데 ㅠㅠ

후쿠오카 2박 3일 중 하루는 비 오고 하루는 우중충 집 가는 날 해 뜨고 ㅠㅠ

무튼, 그래서 스벅에 앉아서 좀 쉬다 그러고 나왔어요~ 

 

 

 

 

 

 

 

오호리 공원과 꼭 묶어서 가게 되는, 후쿠오카 타워 &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는, 저번에 왔을 때 올라갔다 와서 이번엔 그냥 해변만 보는 걸로!!

요것도 또 나름 매력 있던데 ㅠㅠㅠ 몹시 추웠다는 거 ㅠㅠㅠ

 

 

 

 

 

 

 

그러고 숙소 돌아왔는데 배 너무 고파서 ㅋㅋㅋㅋㅋ

오오야마 모츠나베

지난번엔, 요기서 안 먹었는데 이번엔 본점 가서 먹고 와봤어요~

뭔가, 맛은 그대로인거같구 여기 두부 졸맛이구 ㅠㅠ 진짜 양배추 부추 사랑입니다 ㅠㅠ

하이볼 한잔 하고는,, 진짜 신명 나게 숙소 복귀 ㅋㅋㅋㅋ 

 

 

 

 

 

 

 

그러곤, 다음날 비행기 타기 전에 텐진 지하상가에서 다이소랑, 네이쳐키친 털이 하고는 집으로 ㅠㅠ

이렇게 돌아오는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쉬웠던 후쿠오카였지만,

너무 즐거웠다는 거!! ㅎ,ㅎ 

 

 

 

 

짧게 짧게 적은 2박 3일이지만~

다른 자세한 건 또다시 적으러 올게요~